안그래도 항상 경수 보고 있으면 그냥 아무 말 없이 믿고 따라가도 될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단장이라고 딱 호칭 생기니까 더 뭐랄까 든든하고 단단하고 너무 맘에 들어!! 어떻게 이런 애칭을 생각해냈지?? 단장님 얼른 만나서 직접 단장님이라고 부르고싶다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