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고 혼자 울부짖고 글로 보채기도 하고 그래서 나만너무 이기적이게 생각하지 않은지 이런 생각을 하고 경수가쉬었으면 하는 바램이 크지만,,, 한편으로는 또 너무 보고싶어서 뭐라도 떴으면 좋겠고.. 경수 얼굴을 봐야 삶을 원활하게 살 수 있을 것만 같고 그래.. 어떡하지 도경수가 너무 좋은데 경수에게는 직접적으론 말하진 않지만 간접적으로 바라는게 더 많아져서 너무 미안해서 눈물 나... 난 단지 늘 경수가 행복하기만을 바라고 건강하기만을 바라는게 내 도리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되면 나 또한 너무너무 행복한데.. 경수를 응원하면서도 좋은 기운을 많이 얻지만.. 한편으로는 이런저런 감정들이 얽매여져서 너무 복잡해지는 것 같아.. 경수가 편하게 살기를 바라지만.. 돌이켜 보면 내가 경수에게 바라는게 많아져서 경수에게 부담이 클까 싶어서 너무 눈물난다는 말이야ㅠㅠㅠ 지금 막 울적해서 엉엉 울고있됴.. (TMI 미안해
자유게시판
2018.05.07 23:16
경수가 보고싶어서 매일 떡밥을 기다리는데 깊이 생각해보면 단장님한테 미안하게 돼
조회 수 39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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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이 심정 다른 모든 단단이들 심정 같지 않을까 단장님이 맘껏 쉬는 시간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또 안보이면 보고싶은 맘이 너무 커져버리니까....단단이들의 딜레마됴...단단이가 단장님이 너무 보고싶어서 감정에 북받친거 같아 ㅠㅠㅠㅠ 나 단단이도 똑같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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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래 단단아ㅠㅠㅠ 경수는 항상 열심히 본인 일 하고 있는데 내가 혼자 보고싶다고 보채고 있는건 아닌가 가끔 생각 들어ㅠㅠㅠ 바라는건 경수 행복이랑 건강이라고 하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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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 우리 모두 다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
너무 애정하고 좋아하고 응원하고 싶으니까!!!
그런 마음들이 혹시나 힘들게 하는건 아닐까 싶기도하고 ㅠㅠ 이런 기다림과 각자의 시간도 있어야 우리가 단장님을 만나는 날이 왔을때 더 기쁘고 좋을거같아❤️ 그럴거야 분명❤️ 힘내자 단단이들아 -
마자마자 ㅠㅠㅠ 경수의 하루하루를 알고 싶고 궁금하지만 그런걸 원한다는게 경수에겐 부담일수 있고... 우리는 경수 닮아서 씩씩하고 건강한 생각하는 단단이들 이니까 힘들거나 속상해하지 말고 우리끼리 으쌰으쌰 견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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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늘 그런 마음이야 ㅠㅠㅠㅠㅠ 매일보고싶고, 떡밥있었음 좋겠지만 그말은 곧 경수가 잠잘시간도없이 일해야한다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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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똑같은 맘이야 쉼없이 일해서 좀 쉬었음 싶다가도 도경소를 바라게 되고 그걸 반복하는 거ㅠㅠ 그래서 결론은 경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