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갔던 단단이도 있어?
나 그때 단단이 아니었을 때였는데 그때 본 경수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
꽤나 가까이에서 봤는데 귀여우면서도 잘생기고
경수한테서 풍기는 그 분위기에 압도돼서 한참 봤던 기억이 난다.ㅠㅠ
사실 괜사 보고 강우한테 빠졌지만 난 강우라는 배역을 좋아하는 거라고 우기던 입덕부정기였는데
여기서 경수 보고 직캠 직찍 찾아보면서 진성 단단이 됐어 ㅜㅜㅜㅜ
지금까지 혼자 덕질해서 이런 얘기 한 번도 못해봤는데
여기서 처음 하는 거야. 첫사랑 얘기하는 것처럼 너무 설레고 좋다. ㅠㅠㅠㅠ
행강단도 단단이들도 너무 고마워 ㅠㅠㅠ
제일 고마운건 우리 단단대장님.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