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야 벌써 2019년이야 널 좋아하던 초등학생이 벌써 성인이 되었고, 너도 나도 2012년보다 정말 많이 성장한 도경수랑 내가 되었네 너는 내가 가장 외로울 때 곁에 있어줬고 그렇게 우리가 함께한지 벌써 7년이야. 이젠 나한테 도경수는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을만큼 간단한 사람이 아니야 너는 내 일상이고 행복이니까. 나한텐 물도 너고 무지개도 너고 사랑한다는 말도 너야. 글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사랑해 경수야 생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