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이들 안녕
가입은 작년에 하고 읽고 댓글만 달다가 용기내서! 인사하러 글을 써보고 있어
경수를 으르렁때 처음 보고 그 많은 멤버들 중 목소리랑 눈빛이랑 얼굴이 잊혀지지 않아서 처음으로 (어리지도 않은 나이에) 너무 팬이 됐지만 사는게 너무 바빠서 시간이 정말 순삭으로 지나갔어
작년에 너무 개인적으로 힘든 일들이 많았는데 경수 드라마시작하면서 인터뷰들이 많이 나오면서 그 동안 못봤던 경수인터뷰, 영상들을 봤는데 정말 요 몇년 사이 너무 더욱 멋진 멋진 사람이 되었더라, 경수보며서 아 이렇게 멋진 사람이 있구나 힘든 일도 이렇게 생각하고 지낼 수 있구나 너무 많이 배웠어
덕분에 내 개인적 힘든 일들을 버티게 되었고 잘 풀어나가게 됐지 그리고 지금도 경수 생각하면 고맙고 너무 좋고 뭔가 부끄럽지 않게 나도 매일 최선을 다하고 싶은 그런 동기를 준다고나 할까
여기 여러 단단이들이 많지만 나같은 단단이도 있을 거 같아서 용기내서 글 써봐
난 경수 귀여운거보다 정말 너무 멋진 거 같애
다들 잘자 단단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