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엄청난 늦덕이라 스윙키즈도 몇번 못 본 단단이야
그래서 그땐 입덕한지 얼마 되지 않은 터라 솔직히
보면서 연기 잘한다고만 생각했었거든
지금은 그때보단 몇개월 더 경수를 알게되고 더 많이
좋아하게되서 그런지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ㅠㅠ
음악만 나오면 울컥울컥 눈물이 나오는데 ㅠㅠ
이게 무슨 감정인가 싶을정도로 복받쳐서 ㅠㅠㅠㅠㅠㅠ
암튼 너무너무 좋았어 ㅜㅜ 이제는 시간이 안맞아서
기수를 더 못만난다는 사실이 너무 너무 슬프다 ㅠㅠ
개봉했을때 더 많이 눈에 담을껄 ㅠㅠ
나 이러다 기수단 되겠어~~~~~
오늘 같이 영화 본 두명의 단단이 반가웠어
단단이 맞겠지?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