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뭐랄까..
듣는 순간 심장이 쿵 떨어지고
나도 모르게 주저 앉아서 얼굴 감쌌다..
그치만 도경수다운 결정이다 싶어ㅎㅎ
경수라면 그럴만 해 ㅎㅎ
단단하게 잘 다녀올 거 알면서도
괜히 기분이 이상하네..
동생 군대보낼 때는 걍 호들갑 떨었는데
경수가 간다니까 속이 울렁거리네.
그까잇거 금방 갔다와! 여기서 기다릴게!
자유게시판
2019.05.30 12:49
진짜 경수다운 결정이다 싶으면서 기분이 이상해지네..
조회 수 125 추천 수 0 댓글 10
-
좀 헛헛하기도 하고ㅠ
-
그동안 얼굴안보여준다고 속으로 투정도부리고 그랬는데....
그동안 휴가도 보내고 좋은사람들과 여행도 하고 , 따고싶던 자격증도 따면서 평범한 일상을 보냈을 경수를 생각하니까 괜히 울컥한다...남은 한달도 그렇게 하고싶은거 하면서 평범한 하루하루를 보내길 바래... -
역쉬 단장님 생각이니까 하다가도 앨범이라도 좀 내주지 하다가ㅠㅠ 마음이 오락가락 한다
-
씩씩하게 기다릴수있는데 슬픈건 어쩔수없어
-
군대에서도 잘 생활할 거 알지만ㅠㅠㅠ 지금은 맘이 싱숭생숭하다... 우리도 단단하게 잘 기다리자ㅠㅠ
-
도경수다워.. ㅜ 아이고 내심장아..ㅠ
-
정말 도경수다워 ㅠㅠㅠㅠ 근데 눈물나 ㅠㅠㅠㅠ
-
나도 심장이 쿵 떨어지는 느낌이었는데 단장님 걱정은 안 해!ㅠㅠㅠ
-
단장님 걱정은 안되는데...내 심장 괜찮니...단단력이 부족하다 나는..
-
진짜 도경수다워 그동안 조근조근 자격증따고 여행다니고ㅎㅎ 남은 한달 맘껏 누리다가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