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학원 강사다.
며칠전에 한 학생이 와서 '**이가 아파요'라고 한다.
조금 후에 다가가서 나는
'우리 디오 어디 아픈데?'
어이없게도 디오가 늘 머리 속에 있다보니...
옆에 있던 애들 빵 터지고 난리도 아님ㅠㅠ
리런......ㅠㅠㅠㅜㅜㅜㅜㅜ
단단이들도 조심~
어쩌다보니 현생 일 드러냈네.
디오만 생각하다가 생긴 어처구니 없는 일화...
그냥 한번 웃어보자고^^
자유게시판
2019.06.11 12:02
경수 생각만 하다가...
조회 수 110 추천 수 0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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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나두 그럴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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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귀엽다 단단이..우리 디오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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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뚜뚜 잘 그런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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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귀여운 단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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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요새 한숨쉬면 왜 경수 뭔일 있어 이러고 묻는다 주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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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졌다ㅋㅋㅋㅋ 고마웤ㅋㅋ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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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덕분에 크게 웃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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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매장점준데 알바친구 붙잡고 하도 됴덕질했더니 늦게 출근하는 날 출근해보니 알바친구가 매장에 됴 사진으로 알림판 만들어줬어ㅋㅋㅋㅋㅋ세상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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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나도 매일매일 경수생각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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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댓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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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나는 습관적으로 됴체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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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린아들이 이 형아 누구예요? 하는데... 멈칫했어 뭐라해야 오해하지않을까하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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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ㅋㅋㅋㅋㅋ 우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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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한바탕 웃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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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일에 집중 못하는 경우 너무 많아~~ 아직까지 실수는 없었지만 정신 차려야겠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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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미지다 ㅋㅋ 고백하자면 나도 저런적 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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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이 넘 귀엽다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