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입대곡이라 많이 소중했던 도괜괜이 이젠 그냥 날 위로해주는 유일한 곡이라 더욱 소중해졌어
도괜괜 들으면서 많이 울고 웃었어. 처음엔 경수가 입대한다는 그 사실에 우울했었는데 경수 목소리 들으니까 그냥 고장난 수도꼭지처럼 눈물이 줄줄 나오더라 ㅎㅎ... 내가 눈물을 많이 참아서 눈물이 없는 편인데 그 후에도 이런 저런 일들 때문에 힘들 때 편하게 눈물을 흘리게 해준 유일한 곡이야❤️
이런 소중한 노래 내 줘서 너무 고마워 경수야❤️ 남은 208일도 열심히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