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코코밥때 경수를 알게 됐는데

주위에서 추천해주길래 노래 듣고, 뮤비도 찾아보구.. 그러다 디오 티저를 발견했어 썸네일부터 진짜 내 취향이였음ㅠㅠ
너무 너무 예쁘더라..막 눈빛으로 내가 도경수다 내가 디오야 빠져들 수밖에 없을걸⊙♡⊙ 이러는데..ㅠㅠ 수십번은 돌려봤을거야
내가 연예인에 이렇게 빠져본 적이 없어서 진짜 충격이였어ㅠㅠㅠㅠㅠ
경수도 사람인데..정말..사람이 아니야.. 언젠가 막 펭귄 옷을 입고 걸어다니는데.. 말두 안되지 정말..

요즘 계속 과거여행 중인데 왜 지금 알았을까 너무 후회스럽고ㅠㅠ..그래도 몰랐던 경수 알게되니까 새로우면서 행복해

적지 않은 나이에 누구한테 말하기도 쑥스러워서 혼자 끙끙 했던거 여기서 조금이나마 말할 수 있으니까 좋다..ㅠㅠ
사실 아직 단단이라고 불리고 부르는게 어색하긴 하지만.. 경수로 모인 단단이들이 있는 곳이니까 금방 적응할거 같아⊙♡⊙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다 진짜루.. 다들 행복한 경수앓이 하자~!

그리고 경수야 너는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야ㅠㅠ 진심으로 노래해줘서, 연기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