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도경수를 좋아해서
매일매일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는지ㅋㅋ
참 고마워라
어떻게 내 눈 앞에 뿅하고 나타났을까??
상상도 못할일이었는데
포스터 받는다고 비오는날 멀리까지가서 옷도 사보고
포카 포스터 재고 있는지 전화돌리고(파워지방러)
생일챙긴다고 생일카페 돌아다니면서 내 생일보다 더 축하하고 콘서트하면 나눔받는다고 그 땡볕 그 추위에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빼빼로의 노예가되어 빼빼로도 돌려보고 친구들 하나씩 손잡고 영화 n차 뛰고 새벽 두시마다 취소표구하고(...) 드라마 본방사수 할거라고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전력질주하고 그외 이것저것 함께 응원하고 기뻐하고 3년전 이 날 이후 일상에서 경수가 빠진 적이 없더라! 좋아하는 힘은 참 대단한 것 같아 서로에게 좋은 영향만 끼치잖아 새벽이라 그런가 글이 술술 써지는고만 내일 읽으면 엄청나게 횡설수설 가독성 떨어진거 아니냐 ㅋㅋ 요새 현생채기느라 경수시도 까먹고ㅋㅋ 그렇지만 어제도 오늘도 항상 너무 고맙고 사랑해♡ 정말 오래도록 지켜보고 싶은 사람이야 끝까지 함께하길!
단단이들도 항상 행복,건강,단단 알지?
내일(?오늘인감ㅋㅋ)도 잘 보내보자~~~
이상 술 한 잔한 새벽단단이의 글이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