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첨으로 무인을 갔어.
L3 이지만 '얼굴은 보이겠지...' 했는데 적잖게 당황했지ㅠㅠ
영화 스윙키즈 속 경수는 100% 로기수였어.
너무나 귀여웠고 호기로워서 감동이었구
시대적 상항과 포로수용소의 배경 그리고 이념이 빚어낸 결과가 너무나도 슬펐고 나를 충격 속에 빠뜨렸어.
집에 와서 단단이가 올려준 다른 무인에서 경수가 예쁜 눈을 반짝이며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행복... 하신가요?"
하는데 나단단 이제야 이 영화가 왜 크리스마스 선물인지 알았어. 스트레스 받는 현생 속에서 살아가지만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를 깨닳았구
그래서 경수에게 너무 감사하고 존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