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야 끝까지 우리의 건강과 웃는 모습을 바래주는 너의 다정함에 눈물밖에 나지 않아
팬들에게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었을 텐데 얼마나 아쉬웠을까 싶어서....
어디서든 묵묵히 최선을 다할 것을 알기에 걱정이 되지는 않아 단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
입대 전에 밝게 웃는 모습 한번만이라도 보고싶다..
너의 모든 선택을 사랑해 자랑스러운 도경수
조용히 기다릴게
내좋아하는 마음에 비하면 1년 반이라는 시간은 너무 짧기에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어 꼭 건강히 돌아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