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13 으르렁 ㅋㅋ
대세에 휩쓸렸지
자유게시판
2018.12.09 11:31
요즘 신입단단이들 많아서 물어보는데 다들 입덕 언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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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쪽 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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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신기해 계기랄께.. 2주 전에 신과함께1 봤는데 경수가 거기 나오는것도 영화보다 알았거든.. 근데 그러고 별 생각 없었는데 갑자기 아.. 새해네 이러다 도경수? 유투브 검색.. 끝없는 영상들 결국 밤을 새면서 지금까지 하루도 안빠지고 경수를 앓고 있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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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솔직히 나이가 좀 있다보니 아이돌 잘 몰랐었어 ㅇㅅ 는 워낙 유명한 아이돌 이라 노래 몇곡 정도는 들어봐서 그룹 이름은 알고있었지만, 몇명인지, 각자 이름이 뭔지, 노래, 가사, 활동은 거의 몰랐었지! 백낭을 그것도 우연히 시청했다 경수가 너무 연기를 잘해서, 왕자님 같해서, 너무 늦었지만 ㅇㅅ의 가수 디오&배우 도경수까지 입덕을 늦게 했지만 팬심은 불같이 뜨거워지는듯해!
아는것보다 아직은 모르는게 더 많은 부족한 팬 이지만 지금부터라도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팬심으로 경수를 응원하고 싶어*^^* -
나는 2013 8월! 사진보고 귀여워서 입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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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낭 틀어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보다 딴짓하다가 어느순간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함~~
잘생겨서만은 절대 아니고 사람을 끄는 매력과 목소리 그 무엇보다 중요한 연기력~~
연기를 넘 잘 하신거지~
단장님께서~~그전까지는 괜사 너를기억해 통해서 얼굴은 알고 있는정도(그때두 연기 넘 잘해서 누구야?했던 기억이 있음)
백낭 중반부터 입덕해서 온갖거 다보다 이젠 ㅇㅅ도 너무 좋아 음원듣고 단장님 검색해보고 있음 -
와 백낭 입덕 엄청 많데 내가 뿌듯하다ㅠㅠㅠㅠㅠㅠ 난 영화 형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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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진짜 백낭입덕 너무 많아서 내가 다 행복해지는 기분ㅠㅠ 나는 늑미때 입덕해서 지금까지 쭉 버닝중ㅠㅠ 단장님과 함께해서 넘 행복하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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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경수가 엑소 멤버라는 것만 알고 있다가 백낭에서 입술 떨리는 소리로 <나다, 팔푼이>하는 그 순간에 이 배우 대성하겠구나 매력있다 하며 입덕하고 죽 훑어보기 시작하고 찾아보기 시작했지. 인디 좋아해서 직캠이 뭔지도 몰랐는데 경수 때메 알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 춤추는 거 보고 또 한 번 뿅~~♡♡♡그러구 백낭 딥디 오픈 당일날 이건 소장각이야 질러~ 하며 또 사고 내가 아주 요새 제정신이 아니여. 됴밍아웃도 회사에 해서 내가 경수 좋아하는 거 다 알아~ ㅋㅋㅋㅋㅋ 백낭 포토에세이 회사 갖고 가서 보여줬더니 다들 경수 미모 칭송하며 그 자리에서 사신 분이 계셨지~ 요즘 세상에서 경수와 엑소가 젤 잼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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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백낭 보고 입덕했어 ㅠㅠ 진짜 목소리나 발성이 너무 좋고 연기를 잘 해서 충격 받았어. 그 전에 신과 함께 보고도 놀랐거든! 근데 마침 엑소가 컴백했었잖아? 무대 찾아보니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는 거야 ㅠㅠ 그때부터 유툽과 인터뷰를 죄다 뒤지기 시작했고 필모를 차곡차곡 봤지.. 근데 그냥 내가 평소에 참 '이상적' 이라고 생각하는 모든 성격을 갖춘 거야..! 그래서 진심으로 좋아졌어. 솔직히 세상에 (취향 따라) 잘생긴 사람은 정말 많지만, 잘생기고 실력있으면서 내면이 훌륭한 사람은 굉장히 드물다고 생각해. 그래서 내 눈엔 단장님이 굉장히 특별해. 연예인으로서 내가 팬이기도 하지만, 곁에 있었다면 친하게 지내면서 많이 배우고 싶은 친구 같은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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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럽라때 입덕 ㅠㅠ 더빨리 단장님을 알지못한게 한이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