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경수 진작에 알면서도 그리고 심지어 너기해보며 경수 연기 넘 잘한다고 칭찬까지 여러번하고서도 백낭보고서야 입덕을 하는 대죄를 지었다 그래서 요새 벌 받나보다 못봐서 말라가는 병...
그간 높은 안목 지닌 너희들은 이런 과정 이미 다 거치고 단단해져서 흔들리지않고 경수랑 많은 날들을 함께 울고웃고했을텐데. 진심 부럽다. 새앨범, 차기작 기다리는 애타는 맘, 뜬다고 기사 나면 설레는 맘, 결과물 보면서 차올랐을 뿌듯함 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여러번 느꼈을텐데...나도 그 감정의 과정들을 고스란히 느껴보고싶다. 너희 안목 정말 칭찬한다. 그냥 주접떨고 싶은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