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주말부터 아파 오로지 병간호 하느라
잠도 제대로 못자고
야간 근무까지 하고 다시 병원으로 출근
입원해서 그나마 맘이 놓이지만
밤부터 새벽까지 얼마나 아프고 힘들까 싶어
마음이 먹먹해지는 그런 날
나도 지치고 신랑도 지치고
그래도 내가 힘을 내야 하기에 오늘도 난
경수와 함께한다! 고마워 경수야
너만 보면 웃음이 나고 너만 보면 그저 행복해
너에게 받은 이 행복과 기쁨을 아픈 신랑에게도
전달할께
단단해지도록 노력할께 고마워 경수야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
날도 추운데 바이러스 때문에 더 춥다
단단이들 옷 따뜻하게 입고 건강하쟈
간호하는 사람까지 아프면 안되니까 단단이도 좋은거 먹고 경수사진이랑 영상 마니마니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