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이런 말들에 감흥 없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 따라 더 깊게 와닿는다
엔딩에 경수 노래를 듣고 찾는 사람이 꽤 있었나봐
나 아는 사람도 지난번에
괜괜 우연히 듣고 가사가 너무 좋아서 찾아 봤대
가사가 꼭 이야기 하는 것 같다면서 노래 좋다고 이야기 해줬어
괜괜 반응 오는거 보면 뿌듯하고
경수가 전하는 마음으로 위로 받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뭉클하다
우리 경수 오늘 조금이라도 힘들지 않은 날이 되기를
바라고 너무 너무 보고싶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