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경수에 빠져서 최근 급기야 현생까지 불가할 정도로 파고파고 또파고 그러다 오늘 번뜩 내가 전생에 나라 아니 지구쯤은 구해야지 진정 우연히 만난다는 경수를 공항이나 외국에서 정말 우연히 만났을때 겁나 멋지게 아무렇지않게 외국말을 씨부려서 뭔가 당당하게 보이거나 단장을 도와준다면 나는 아마ㅋㅋ 상상만해도 ㅋㅋ. 암튼 그래서 결심했다. 외국어 공부한다. 그간 묶혀두었던 제본책을 꺼내서 단장 사진을 붙였다 단장볼라고 매일 책 꺼낼라나, 표지에 붙여서 안열어볼라나. 암튼 고퀄 단단이 될란다 1년반동안 못할것도 없지!!! 이렇게 여기다 설레발쳤으니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