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뿐 아니라 내 기준에서 이렇게 깊은 덕질?을 해본 것도
처음이지만 나만의 기준이나 덕질을 하는 마음가짐 같은 것도
잘 만들어져 가는 것 같아서 요즘 싱숭생숭하다가도 맘이 다잡아진당
덕질이라는 것도 냉정하게 말하면 "나 자신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거든
나의 기쁨과 내가 나를 위로하는 한 방법이기도 하잖아
그렇지만 다른 누구도 아닌 단장님이기에 더 배우는 것도 생기고
서로를 존중하고 믿는 그런 단단함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 것 같아
인간관계에도 이런 나의 변화들이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어
약간 조바심 내는 스타일이기도 했는데
요즘은 좀 털어내기도 하고 여유도 있어지고^^
이런 내가 좀 신기해서 써봐 ㅋㅋㅋㅋ
마무리를 어떻게 할지 모르겠으니까 경수 사진 놓고 가!
경수 좋아하고서부터는 경수처럼 생각하자 싶어서 나도 조금씩 변하고 있는 것 같아! 물론 긍정적인 방향으로 ㅎㅎ
경수 진짜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