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방금 ㅇㅌㅂ에서 단장님이 카트ost부르는거 다시 보고 왔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막 울리니...ㅠㅜ
영화 장면들도 장면들이지만 단장님 눈감고 막 슬픈 표정으로 노래 부르는데...그와중에 별다른 기교없이 담백하게 부르는 단장님 음색은 너무너무 좋고...ㅠㅜ
나단단이 솔직히 슬프고 마음 아픈 영화는 잘 못봐서 아직 카트도 그렇고 순정도 못봤거든..
결말을 모르고 봤다가 넘 마음 아팠던 스윙키즈의 영향도 있는것 같구..
그렇지만 단장님 입대 후에 기다리면서 용기내서 한작품 한작품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기교도 물론 잘 부리지만 담백하게 부르는 단장님 목소리 너무 사랑해 ㅠㅠㅠ 카트도 순정도 마음 아프지만 정말 좋은 영화들이니까 우리 군백기 동안 필모 달리면서 지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