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흐 ㅎ 어떻게 글을 써야할지 모르겠다.
오늘하루 일에 치여 인터넷을 할 시간이 없었어요 덕분에 단장님 소식을 이제서야 알게되었네요
급하게 눌러쓴 편지가 마음을 대변하는것 같아 눈물이 나지만 어떤 마음으로 썻을지 생각하면 먹먹해요 항상 단단이들한테 건강해라 아프지마라 행복해라 라고 이따금씩 우리의 행복을 빌어주는 단장님의 말과 행동, 눈빛들이 더 단장님을 그립게 하는 밤이네요 그래도 걱정은 안해요 누구에게나 사랑스러운 사람이고 정직하고 올바른 사람이니까 그리고 또 이 결정을 신중하게 오래 고민했을 우리 단장님의 의견을 지지하고 응원해요 그러니 몸 건강히 무사히 다녀왔으면 좋겠어요 단장님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몸과 마음이 더 성숙하고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는 날을 단단하게 기다릴게요 늘 힘이 되어줘서 고맙고 오늘도 사랑해❤ 단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