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지 않아도 예쁘고
잘보이려 치장하지 않아도 온전히 그대로 빛나서 더 아름다운 것 같아...
오히려 화려한 미모보다 단정하고 짙은 도경수만의 잔잔한 조형미가 진짜 보기 좋다고 느껴짐
SNS에 셀카를 찍어 올린다거나 팬들 앞에서 애교를 부린다거나 입담이 좋고 말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스스로 '센터'나 최고를 자처하지 않는 모습이 아름다워
난 솔직히 도경수가 제일 돋보였음 좋겠고 더 인기 많아졌음 좋겠고 도경수가 잘났다는걸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음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단장님은 막 엄청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서 요즘 조금씩 그런 겸손한 마인드를 본받으려고 노력하는 중이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자리에서건, 그림자룩일때도 제일 빛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