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상하게 핸드폰을 오래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경수 입대 기사가 소속사 공식 확인 안되고 관계자 통해 들었다며 나오고나서 경수 자필 편지에 콘서트 기사에정말 휘몰아치는 하루야.
이제 입대하는 건 받아들이지만
소속사 확인도 안하고 (경수 본인이 먼저 팬들한테 알리고 싶었던 것 같은데) 기사 내보낸 기자 좀 너무한다 싶고
입대일은 갑자기 나온다는데 혹시 공연 준비 같이 하고 있다가 입대일 7/1로 나와서 참석 못하게 결론 난건지, 만약 그렇다면 너무 경수도 아쉬울 것 같고.
책임감 강하고 엑소스케줄 우선인 경수가 마지막 콘서트 참여하고 싶었을 것 같은데 뭐 국방부는 어찌할 수 없는거니 받아들인 건가 싶고.
이래저래 너무 생각이 많고 , 나도 오늘을 그냥 물렁해질래
백낭도 다시 또보고 영화도 다보고 했는데 다시 다시 시작해야겠다
단단이들 같이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