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감동 ㅜㅜ 어떻게 설명해야하지 ㅜㅜ
꿈이라 중간중간 기억이 조각처럼 잘려나가긴 했는데
중요한 포인트는 다 기억나는거 같아...
진짜 오늘 너무 행복해서 하루종일 단장님 생각말곤 다른걸 못하겠어.....
조그마한 행사장에서 단장님 노래부르는걸 행복하게 감상하고 있었어!!
그리고는 중간 기억이 날라가고 다시 생각나는 부분이 행사 다 마치고 어수선한 공연장을 혼자 빠져나가고 있는데 갑자기 단장님이 오셔서 너무 혼란스러워서 길 잃을 수 있으니 밖에 데려다 주겠다고
깍지껴서 손잡고 막 나 데리고 가는데 그때 이미 꿈인걸 알면서 너무 좋아서 끌려나가면서 단장님 옆모습만 계속 쳐다본거 같아.... 와 어떡해 ㅜ 아직도 심장떨림 ㅜㅜ
손잡고 같이 가면서 요구르트 같이 먹으려고 장난치고 그랬는데 꿈속에서는 결국 못먹어서 집에 오는길에 그 요구르트도 사왔어. 이거 먹으면서 나대는 심장 달래는 중 ㅜㅜ
단장님 조심히 한국 들어왔으면 좋겠다.
다른 단단이들도 오늘 밤엔 행복한 단장님 꿈 꾸길!
단장님 꿈꾸니까 하루가 그냥 동화처럼 몽글몽글 행복하다ㅎㅎ
꿈인걸 알아도 꿈에 단장님 나오면 진짜 하루종일 기분 날아갈것 같던데ㅠㅠㅠ 울 단단 오늘 로또 한장 사보자!!!!ㅋㅋㅋ
단장님 나온 소중한 꿈내용 꼭!!꼭!! 기록해놔!!! 나 저번에 기록 제대로 못해놔서 아직도 후회한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