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뜬 인터뷰에서 단장님이 했던 말들에 너무 충격을 받았어
그동안 단체 휴가를 받아도 드라마와 영화 촬영과 겹쳐 휴가를 가지 못했다고.
이에 대해 그는 "아쉽진 않다.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못 쉬는 건 당연하지 않나. 그 속에서 행복을 찾으려 노력했다" 고 덧붙였다.
-그룹 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는 게 쉽지 않을 것 같다. 어떻게 균형을 맞추려고 하고 있나. 엑소 디오로서, 배우 도경수로서 목표가 있다면.
"스케줄 적으로 힘들지 않다고 하는 것은 거짓말인 것 같다. 다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만 손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가수로서 배우로서 그 안에서 행복을 계속 찾고 있다. 그러면서 경험하고 극복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단장님이 연기를, 또 노래를 좋아하는 건 알았지만 이 정도였구나, 싶고
정말 긍정적이고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구나 싶고
단단이들이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구나 싶은 거 있지?
이 정도로 긍정적인 발언을 주변에서 못 들어본지 너무 오래 되서 새삼 놀랐어
단장님 마음가짐은 웬만한 환경에 휘둘릴 것 같지 않아
정말 단단하단 말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야
가슴이 묵직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