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가 재밌게 읽었다고 일본 회지에서 그랬었나? 했잖아. 그래서 나는 당장 사서 읽었었거든. 그 책을 읽으면서 나는 많은 생각을 했는데 경수는 어떤 생각을 했는지 어느 구절이 마음에 들었는지 너무너무 궁금한데 그런얘기를 나눌 수 없는 사이라 슬프기만 하다
언젠가 시간이 되면 경수가 추천했던 책이나 영회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컨텐츠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또 생각하고 또 생각하지만..ㅠㅠ..너무 큰 꿈이겠지? 그래도 언젠가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