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잘될 드라마를 그렇게 열심히 찍었으면서
저렇게 묵묵하게 견디고 노력해 왔었다니...
에어컨 통로에 직접 머리를 들이밀 정도로 더운 날들...
하루 4시간씩 자면서 눈 뜨면 문경 촬영장으로 가던 수많은 날들...
처음으로 도전하는 사극과 드라마 주연...
시청률이 전부는 아니다만 호평은 물론이고 시청률까지 잘 나오니
나도 이렇게 자랑스러운데 경수 부모님은 오죽하실까...
거기다 이 드라마는 행강단이 본격적으로 서포트하기 시작한 첫 작품이기도 하고 다들 정말 대단해
드라마 이제 반환점 돌았으니 남은 절반도 최선을 다해 즐기고 사랑하고 널리 알리자~
도경수 만세!! 단단이들 사이코!!!